[대선 말말말] "음식점 총량제…백종원도 언급" "김종인 도사?"
이른바 '음식점 총량제' 발언을 두고 야권의 비판이 거세지자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직접 사업가 백종원씨를 소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 결정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의 신경전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우리 사회는 지나치게 발목잡기나 이런 게 심한 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택시 면허도 제한하고 있고, 의사도 숫자를 제한하는 제도 운영하고 있고. 하다못해 대학 정원도 정하고 있지 않습니까. 적정한 범주를 정하고 진입에 있어서 백종원 선생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충분한 분석과 충분한 교육 이런 걸 통해서 심사숙고해서 진입하게 하는 절차를 거치게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죠."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이재명 후보를 구속시키겠다, 홍준표 후보는 인수위 기간 동안에 구속시키겠다. 이런 발언을 하는데 저는 아연실색할 일이라고 봅니다. 아니 철저히 수사하라고 할 수 있지만 뭘, 뭘, 대통령이 검찰총장 뽑는 것입니까?"
"또 한 분의 도사가 나왔네? 그렇게 바라는 거겠죠. 자기 의견이야 무슨 말씀을 하시든 간에 관심이 없어요. 영남 당원들은 김종인 위원장님 좋아하지 않습니다. 당내 경선에 미칠 영향은 거의 없어요."
"단일화요 홍준표 캠프에서 비겁한 짓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제가 끝까지 갈 거고 제가 후보가 될 겁니다. 홍준표 후보께서 단일화를 정 하고 싶으면 본인이 사퇴하시고 제 지지선언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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